김보경(26)이 위건에서 새출발 한다.
위건은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보경 입단을 발표했다. 계약은 올 시즌까지며, 등번호는 16번으로 결정됐다. 김보경은 최근 카디프시티와 상호 계약해지를 한 뒤 새 둥지를 물색해왔다. 위건 구단 측은 "이번 주 초부터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던 김보경이 올 시즌까지의 계약에 합의했다. 취업비자가 잘 해결되며 정식으로 위건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말키 맥케이 위건 감독과의 인연을 결정 배경으로 들었다. 김보경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은 "맥케이 감독님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다"며 "여러 제안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제안이 들어오자 내가 갈 곳은 여기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위건은 올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8라운드까지 4승 10무 14패 승점 22점으로 강등권인 23위에 머무르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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