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경기부터 뛸 수 있을 것 같다."
전주 KCC 이지스 허 재 감독이 한숨을 쓸어내렸다. 팀의 주축 센터 하승진이 큰 부상을 피했기 때문이다.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 세이커스전을 앞두고 만난 허 감독은 "승진이가 다음 경기부터는 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승진은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전에서 공을 살리려다 넘어지며 목에 큰 충격을 받았다. 큰 부상이 염려됐다. 하지만 검진 결과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았다. KCC는 선수 안정 차원에서 LG전이 열리는 전주에 일단 하승진을 데려오지 않았다. 하지만 11일 열리는 고양 오리온스전에는 하승진이 출격할 예정이다.
전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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