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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승점 54점으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르셀로나(승점 50·골득실+46)가 사정권이다.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0·골득실+27)의 거센 추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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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화위복이었다. 교체투입된 니게스가 1골-1도움을 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14분 후안프란의 크로스를 마리오 만주키치가 티아구에게 내줬고, 티아구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4분 뒤에는 니게스가 오버헤드킥으로 추가골을 뽑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도권을 완전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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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호날두는 풀타임 출전했지만 단 한 차례 슈팅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름값과는 거리가 먼 활약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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