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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번이 벌써 3번째 퇴짜라는 점이다. 일본축구협회는 하비에르 아기레 전 감독을 경질한 뒤부터 발빠르게 차기 감독 선임을 준비했다. 다음달 갖는 A매치에 이어 6월부터 시작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우선 접촉 대상자 5명을 추려 유럽 현지에서 접촉에 나서고 있으나,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미 체사레 프란델리,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고사의 뜻을 드러냈고, 호들 감독까지 난색을 표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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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에서 지지부진한 일본의 감독 찾기는 일단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 전 네달란드 대표팀 감독, 레오나르도 전 AC밀란 감독,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유럽에서의 협상이 난항을 겪게 되면 올리베라, 스콜라리 등 브라질 감독 쪽으로 선회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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