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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1 '그대가 꽃'에서는 2011년 '코갓탤' 화제의 주인공 송윤아·박칼린을 울린 '껌팔이 소년' 최성봉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흥가 뒷골목을 누비던 '껌팔이'에서 전 세계를 감동시킨 '한국의 폴포츠'가 되기까지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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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정소는 최성봉의 첫인상에 대해 "최성봉은 눈빛이 달랐다. 또래들이랑 눈빛이 따랐다. 결연하고 절실한 눈빛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성봉은 박정소의 첫인상을 회상하며 "조폭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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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정소는 "그때부터 평범한 제자가 아니라 더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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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히 살아가던 성봉은 어느 날 나이트클럽 방화범으로 억울하게 몰리고 그 때문에 조폭들에 의해 생매장까지 당한다. 머리 위로 흙이 쏟아지고, 칠흑같은 어둠과 공포가 작은 성봉을 짓누를 때, 성봉은 처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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