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1월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3% 늘어난 141억5000만달러다. 연도별 1월 수출액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52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3.3%늘었고, 디스플레이 패널과 컴퓨터 및 주변기기가 각각 22억5000만달러, 6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휴대전화 수출은 애플 및 중국 현지 업체들과 경쟁이 격화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5.1% 줄어든 20억5000만달러로 조사됐다. 중국이 74억9000만달러, 미국이 12억달러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졌지만 일본과 유럽연합 쪽 수출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ICT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4% 늘어난 79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입 품목별로 보면 아이폰6 등 휴대전화 수입이 9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55.2%나 증가했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디지털TV의 수입도 증가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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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ICT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4% 늘어난 79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입 품목별로 보면 아이폰6 등 휴대전화 수입이 9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55.2%나 증가했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디지털TV의 수입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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