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축구 약소국 브루나이를 이끄는 스티브 킨 감독(47)이다.
Advertisement
2개국씩 6개조로 나뉘어 3월 12일, 17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가려진 6개국이 나머지 아시아 34개국과 어울려 조별리그로 2차 예선을 치르는 방식이다.
Advertisement
스코틀랜드 태생의 킨 감독은 현역 시절 스코틀랜드, 포르투갈, 잉글랜드 등의 리그를 두루 거쳤다. 지난 2013년 브루나이로 오기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한때 '핫'한 인물이었다.
Advertisement
블랙번 팬들은 킨 감독의 지도력을 비판하며 경기장에서 퇴진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 등을 내걸고 노골적으로 킨 감독을 불신했다. 이에 킨 감독은 사설 경호원을 고용하고 팬들의 압박에 정면으로 맞서기도 해 오랜 기간 구설에 올랐다.
이후 킨 감독은 유럽 등지를 휴식차 떠돌다가 2013년 싱가포르리그 브루나이 DPMM을 맡으면서 생소한 브루나이에 정착했다. 브루나이에서는 제법 빛을 발했다.
만년 약체였던 DPMM을 1년 만에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하자 브루나이 왕족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기 시작했다.
어느새 국가 영웅 대우를 받게 된 그는 2014년부터 브루나이대표팀을 맡아 이번에 아시아지역 1차 예선에 또다른 신화를 꿈꾼다.
브루나이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물론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1승을 거둔 적이 없다. 이런 약소국에 킨 감독의 마법이 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