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 놀라운 족구 실력으로 주목받은 차태현에게 홍경민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92회에서는 족구팀 멤버들이 친구를 초대해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경민의 친구로 출연한 차태현은 자신을 마중 나온 홍경민에게 "너 달리는 프로그램 나갔더라?"라며 76년 용띠 클럽의 또 다른 절친 김종국이 활약하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출연 사실을 말했다.
이에 홍경민은 당황한 듯한 웃음을 보였고, 차태현은 "너무 친구 돌려막기 하는 것 아냐?"라며 홍경민에게 돌직구를 던져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김병지, 안정환-윤민수, 바로-육중완, 양상국이 한 조가 된 블루 팀과 정형돈, 차태현-홍경민, 샘 오취리-샘 해밍턴, 이규한-김기방이 한 조가 된 오렌지 팀이 대결을 벌였다.
특히 차태현은 정형돈, 홍경민과 한 팀을 이뤄 안정환, 양상국, 윤민수의 상대팀을 10점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에 정형돈은 차태현에게 "다음주 수요일이 우리 녹화인데 내가 두어명 쳐낼 테니 정식으로 들어와라. 단가만 낮춰주면 된다"고 설득했고, 옆에 있던 이규한이 "어쩐지 그 두명 중 한명은 나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 내내 차태현은 멤버들에게 '족구계의 차날두'로 불리며 족구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다. 수능란한 리시브와 꾀돌이 다운 순간 판단력, 가벼운 몸놀림은 안정환마저 긴장시키며 새로운 에이스 등극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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