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자사의 페이스북이 11일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이날 성명에서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가 해킹당했다"며 "페이스북 페이지에 불쾌한 내용의 사진과 글이 게시돼 사과한다"고 밝혔다.
해킹된 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은 국내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개불이었다.
델타항공 대변인은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며, 페이스북 페이지 외에 다른 해킹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