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가 점점 난감한 처지에 몰리고 있다.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마저 퇴짜를 놓았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라우드럽 감독이 레퀴야 잔류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라우드럽 감독은 그동안 일본축구협회의 차기 대표팀 감독 접촉 후보 뿐만 아니라 퀸스파크레인저스(QPR) 차기 사령탑 물망에 올랐던 인물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카타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어디에도 갈 생각이 없다. 레퀴야와의 계약이 6월 30일까지 남아 있다. 레퀴야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최고의 팀이다. 다른 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카타르를 떠날 생각은 없다"고 못박았다.
라우드럽 감독 발언에 따라 일본축구협회의 궤도 수정은 또 불가피해졌다. 앞서 일본은 체사레 프란델리,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글렌 호들 감독과 접촉했으나 선임에 실패했다. 최근 라우드럽 감독과 함께 루치아노 스팔레티, 펠릭스 마가트 감독을 우선 접촉 대상자로 올려 놓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최근 유럽 현지로 급파된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알제리를 16강에 올려놓은 바히드 하릴호지치 감독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모든 후보로부터 확답을 받지 못하면서 협상은 지지부진하게 흘러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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