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중인 일본 대표팀 감독 자리에 한 줄기 빛이 비추고 있다.
베른트 슈스터 감독(독일)이 일본 사령탑 자리에 관심을 드러냈다. 스페인 스포츠지 엘문도데포르티보는 12일(한국시각)'일본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후임자로 슈스터 감독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슈스터 감독은 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코페와의 인터뷰에서도 일본축구협회와의 접촉을 인정하면서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의 잇단 퇴짜에 고심 중인 일본축구협회 입장에선 반길 만한 소식이다.
슈스터 감독은 현역시절 독일이 자랑하는 스타였다. FC쾰른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버쿠젠 등 명문팀을 두루 거쳤다. 미드필더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금발의 천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1997년 포르투나 쾰른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자 인생을 시작해 샤크타르와 레반테, 헤타페를 거쳐 2007년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 올랐다. 그러나 한 시즌만에 경질됐고 이후 베식타스를 거쳐 말라가서 지난 시즌까지 활약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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