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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남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선수들이 계속된 원정 경기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야투 성공률이 너무 떨어졌다.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빼앗겨서 힘들었다.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갖자고 얘기하지만 몸이 안 따라주니 힘들다"고 말했다. KGC의 필드골 성공률이 41%였다. 삼성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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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가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 썬더스와의 2014~2015시즌 KCC 남자농구 경기에서 59대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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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큰 호재를 만났다. 군복무 중이었던 오세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 조치를 받아 시즌 도중 군제대해 팀으로 복귀했다. 오세근의 합류로 KGC는 단번에 우승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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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오세근 박찬희 양희종 등 주전 선수들이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그로 인해 팀 경기력의 굴곡이 심했다. 지난 5라운드에선 상위 3팀(모비스 SK 동부)을 제압하기도 했다. KGC가 잘 할 때는 우승 후보들을 긴장시킬 정도의 빼어난 경기력이 나왔다. 그런데 팀 플레이가 안 될 때는 모래성 처럼 무너졌다. 지난 7일 전자랜드전에서 20점차로 대패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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