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해지지 않았나?"
청주 KB스타즈 에이스 변연하가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B스타즈는 1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춘천 우리은행 한새와의 경기에서 83대64로 승리,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리은행,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KB스타즈의 3파전이다.
변연하는 이날 경기 15득점 6어시스트의 좋은 기록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부천 하나외환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유증을 말끔히 털어냈다.
변연하는 경기 후 "전 경기 경기력이 안좋아 이틀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리바운드가 가장 큰 문제였다. 감독님한테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 선수들끼리 리바운드, 슛에 조금 더 신경쓰자고 했다"고 했다.
선두 우리은행전 3연승이다. 변연하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우리은행이든 신한은행이든 어떤 팀과 어떻게 붙을지 모른다. 그렇기에 정규리그 남은 맞대결들을 무조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변연하는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전 시즌과 비교해 약해진지, 강해진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확실한 건 우리는 더 강해지지 않았는가"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청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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