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의 전설 로타르 마테우스가 차기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추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 티키타카를 도입해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기간은 2016년까지다. 독일 현지 언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계약 대신 다른 도전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몇몇 언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더 일찍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테우스의 발언은 주목이 된다. 마테우스는 13일(한국시각) 스페일 일간지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판 할, 헤인케스 같은 우두머리 스타일이다.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성공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차기 감독으로 클럽이 요구하는 프로필에 부합하는 인물을 골라야 한다"고 했다. 마테우스가 점찍은 인물은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과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다. 마테우스는 "둘다 엄청난 경력을 갖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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