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한화를 완파했다.
SK는 17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7대0으로 승리했다.
SK 선발 고효준은 2.1이닝, 무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였다. 최고 구속은 144㎞.
1회초 장운호를 2루수 앞 땅볼로 돌려세운 뒤 오준혁과 박노민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 역시 삼자범퇴.
고효준은 "상대 타자들에게 공격적으로 승부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오늘 타자 몸쪽으로 승부한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고효준에 이어 던진 박종훈도 호투했다. 2.2이닝 11타자를 맞아 무안타 5탈심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SK는 4회 박계현의 안타와 조동화의 볼넷으로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든 뒤 박재상의 2루수 앞 땅볼로 선취점을 얻었다. 5번 박정권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대0 리드.
8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팀 실책과 임 훈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득점, 9회에도 2점을 달아나며 한화에 영봉패를 안겼다.
SK는 18일 구니가미 구장에서 니혼햄 2군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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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발 고효준은 2.1이닝, 무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였다. 최고 구속은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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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준은 "상대 타자들에게 공격적으로 승부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오늘 타자 몸쪽으로 승부한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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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4회 박계현의 안타와 조동화의 볼넷으로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든 뒤 박재상의 2루수 앞 땅볼로 선취점을 얻었다. 5번 박정권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대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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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8일 구니가미 구장에서 니혼햄 2군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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