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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의 정원은 총 115명이다. 개인 자격 70명과 국제경기단체 대표 15명,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15명, 선수위원 15명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태권도연맹에 따르면 현재 국제경기단체 대표 몫의 IOC 위원은 현재 다섯 자리가 비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조 총재는 IOC 위원과 관련한 언급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모나코 총회에서 올림픽 개혁안인 '어젠다 2020'이 승인되며 국제경기단체 출신의 IOC 위원은 70세 정년 제한 규정에서 제외됐다. 조 총재가 IOC 위원이 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조 총재는 "IOC 위원은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세계태권도연맹이 태권도의 국제화, 세계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 IOC 위원으로 뽑힐 가능성이 커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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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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