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위건이 레딩을 제압했다. 김보경은 위건 이적 후 3경기 연속 출전하며 팀내에서 입지를 다졌다.
위건이 18일(한국시각)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십 31라운드에서 레딩을 1대0으로 꺾었다. 최근 리그에서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위건은 8경기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위건의 수비수 피어스가 전반 17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맥케이 감독의 두터운 신임 속에 이적 후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던 김보경은 이번에는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보경은 1-0으로 맞선 후반 9분, 허드 대신 교체 출전했다. 4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김보경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출전 기회를 보장 받으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위건은 승점 3점을 추가했지만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승점 25로 23위(강등권 22~24위)에 머물렀다. 강등권 밖인 21위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승점 31)과의 승점차는 6점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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