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3·레버쿠젠)의 정규리그 8호골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1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라운드에서 환상적인 38개의 골이 나왔다. 이 중 손흥민의 골이 온라인 팬투표에서 총 50%의 지지를 받아 이 주의 골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14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 주의 골로 선정된 골은 세번째 골이다. 손흥민의 리그 8호골이자 시즌 14호골이다.
손흥민은 팀이 2-4로 지고 있던 후반 2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볼을 잡아 드리블로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4대5로 졌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은 놀라운 마무리로 해트트릭을 만들어냈다. 볼프스부르크의 디에고 베날리오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했다. 팀이 패했음에도 팬들은 손흥민에게 가장 많은 찬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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