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이) 팀을 대하는 태도와 동기부여가 변했다."
리오넬 메시가 최근 바르셀로나의 11연승 행진 원동력으로 지난달 5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패배를 들었다.
메시는 21일(한국시각) ESPN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전 0대1 패배 이후) 선수들이 팀을 대하는 태도와 동기부여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모든 경기에서 우리는 압박과 공격에 좀 더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라커룸도 레알 소시에다드전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노력이 많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의 빠른 회복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18승2무3패(승점 56)를 기록,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점차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채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트레블 달성을 꿈꾸고 있다. 메시는 "우리는 모든 경기를 이기길 원한다"며 "때로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지만, 이번 시즌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 우리는 스스로 즐기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지금과 같은 모습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계속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는 모든 대회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미 많은 변화는 감지됐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이룬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노력해야 하고 긍정적인 성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경기력은 지금 같은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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