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만의 색깔을 찾아야 한다."
SK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SK는 22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79대86으로 졌다. 주득점원인 애런 헤인즈가 23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수비에서 상대 주득점원 데이본 제퍼슨과 문태종을 막지 못했다.
이날 패한 SK 문경은 감독은 "제퍼슨을 이중 수비로 막으려고 했는데, 오히려 문태종에게 3점슛을 연속으로 얻어맞아 1쿼터가 어려웠다"면서 "문제는 제퍼슨이나 문태종에게 어느 정도 점수를 주다라도 김영환이나 유병훈 등은 막았어야 하는 데 그걸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문 감독은 "추격 기회에 턴오버나 슛미스가 나온 부분도 준비가 덜 된 것이라고 본다. 이제 남은 경기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3위를 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우리팀의 색깔을 찾으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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