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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시민구단의 ACL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원조 시민구단' 대전이 2003년 ACL 무대를 밟은 첫 주인공이다. 대전은 2001년 FA컵 결승전에서 김은중의 결승골로 포항을 1대0으로 제압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FA컵 우승팀은 아시안컵위너스컵 출전권이 주어졌다. 하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02년 각 리그 우승팀 간 대항전이었던 클럽선수권과 아시안컵위너스컵을 통합해 ACL로 개편하면서 대전도 자리를 옮겼다. K리그에서 2001년 5승, 2002년 단 1승에 그친 대전이 망신당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대전은 2차 예선에서 몬테카를로(마카오)를 8대1,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모훈바간(인도)을 8대1로 제압하면서 당당히 본선에 올랐다. 하지만 애매한 본선 제도에 울었다. 당시 ACL 본선은 16팀이 4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3경기씩 치르고 각 조 1위 팀만 4강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대전은 상하이 선화(중국)와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를 연파했음에도 벡테로(태국)에 당한 1패에 발목이 잡혀 조 2위로 4강행에 실패했다. 대전 이후 지난해까지 시민구단이 ACL 무대를 밟은 역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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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ACL 도전의 시계는 조별리그에서 멈춰있다. 김 감독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조별리그서 맞붙을 상대 모두 만만치 않은 팀들이다. 그러나 하나씩 약점을 갖고 있다. 그 부분을 잘 파고들면 승산이 있다"고 눈을 빛냈다. '시민구단 2년차' 성남은 새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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