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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의 질주를 이끈 선수는 다름아닌 팀의 리더 김주성(36)이다. 최근 2년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동부의 이번 시즌 행보는 드라마틱하다. 시즌 중반까지 중위권에서 접전을 벌였던 동부가 5라운드 이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김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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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은 공헌도 점수 1236.02점을 얻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월 첫째주 공헌도 점수 1005.08점에서 230.94점 상승했다. 김주성은 2월 4일 삼성전부터 23일 모비스전까지 팀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 기간 평균 15.0득점, 4.8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내 뿐만 아니라 전체 포워드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수치다. 특히 이 기간 12개의 스틸과 10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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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에 이어 모비스 문태영이 공헌도 점수 1220.31점으로 2위에 올랐고, 오리온스 이승현(1183.70점), 동부 윤호영(1095.44점), LG 문태종(976.96점)이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체 포워드 랭킹에서는 SK 애런 헤인즈가 1587.48점으로 1위에 올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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