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지중이 23일 열린 '2015 대구FC 미들스쿨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성산중을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지중은 결승전에는 성산중과 맞닥뜨렸다. 4강전에서 각각 팔달중과 죽전중을 꺾고 결승에 오른 두 팀은 50분 내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시지중은 전반 성산중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내리 2골을 넣으며 2대1 역전에 성공했다.
시지중은 트로피, 대구FC 홈 유니폼 세트, 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등을 수상했다. 준우승팀 성산중은 트로피와 대구FC 원정 유니폼 세트, 1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받았다. 3위를 차지한 죽전중과 팔달중은 각각 축구공 20개를 받았다.
최우수선수, 최다득점상도 시지중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선수는 시지중의 김은서, 최다득점상은 반진욱이 차지했다. 최우수 GK상은 준우승을 차지한 성산중의 배경욱이 수상했다.
'2015 대구FC 미들스쿨 챔피언십'은 대구 지역 중학교의 일반 학생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16개 중학교가 참여해 이틀간 경기를 치렀다. 대구는 매년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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