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기성용(스완지시티)의 득점력을 극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3일(한국 시각) 스카이스포츠의 인기 프로그램인 '골스 온 선데이'에 직접 출연해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들에 대한 짧은 리뷰에 참여했다.
이날 무리뉴 감독은 EPL 26라운드 스완지시티-맨유 전 기성용의 동점골 장면에서 "기성용, 이 친구(this boy)는 골을 넣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무리뉴 감독은 "기성용은 미드필더지만, 빈 공간을 찾는 능력이 뛰어나다. 적절한 타이밍에 자기 자리를 이탈해 상대팀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파고드는 능력을 갖췄다"라고 설명한 데 이어 "좋은 선수"라고 호평했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지난 1월 스완지시티 전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둔 뒤 2015 아시안컵에 참가중이던 기성용의 공백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에도 무리뉴 감독은 "기성용과 존조 셸비, 레온 브리튼이 없는 스완지시티는 파브레가스, 마티치, 미켈이 없는 첼시와 같다"라고 칭찬했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무리뉴 감독이 기성용의 성을 김(Kim)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점이다. 무리뉴 감독은 두 차례 언급에서 기성용을 '킴'이라고 불렀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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