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앤디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에릭, 이민우, 전진, 신혜성, 김동완, 엔디)가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그룹 장수 비결에 대해 "우리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약간 지겨울 수도 있을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완은 "그래서 서로 생각해봤는데 서로를 바꾸려하지 않고 인정해주는 게 장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은 "방금 인정이라고 했냐. 난 포기인 것 같다. 인정도 있지만 포기를 해야 더 따라가게 되는 것 같다. 김동완이 약간 특이한 행동을 했을 때 난 포기를 한다. 체념을 한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날 포기하지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잘 못 챙겼는데 나이가 드니 멤버들이 서로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게 있더라"며 "신혜성은 몇 년 째 모든 멤버의 어머니 아버지 생신을 기억해 선물을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전진의 카네이션 이야기를 듣고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앤디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위기 상황이었다. 사실 그때 금전적으로 좀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같이 돈을 모아 수술비용을 대줬다. 참 많았던 것 같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6일 정규 12집 앨범 '위(WE)'로 컴백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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