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정신사회재활협회 세계학술대회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24일 오후,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2015 세계정신사회재활협회 세계학술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세계정신사회재활협회(WAPR)는 전 세계에서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의 정신사회재활을 촉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1986년에 창립된 국제적 NGO단체이다. 정신사회재활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학술대회는 정신사회재활프로그램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창의적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등 건강사회를 구현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 날 위촉식에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사무국장,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지현 사무국장은 "김태우씨는 노래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태우씨가 한 인터뷰에서 '가수는 정상을 바라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도 바로 그런 것이다.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서로 정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돕는 것 그것이 우리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가수 김태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가수 김태우는 "질환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사회 안에서 온전한 하나의 인격체로 살아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 회복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음악도 그 매개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하고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3월 앨범 발매와 첫 전국투어 'T-Road'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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