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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를 대표하는 공격수인 아데바요르는 올시즌 토트넘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1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시즌 초 꾸준히 선발 기용되며 토트넘 제1공격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해리 케인, 로베르토 솔다도에게 밀렸다. 지난해 11월2일 애스턴빌라 원정 이후 한동안 교체명단에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셰필드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원컵 4강에서 단 한차례 선발로 나섰고 1월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 임대 등이 거론됐으나, 대니얼 레비 단장의 반대로 팀을 옮기는 데도 실패했다.토트넘은 27일 플로렌티나와의 유로파리그 2차전 원정을 앞두고 있다.내달 2일 첼시와의 캐피털원컵 결승전, 5일 스완지시티와의 리그 홈경기, 8일 퀸즈파크레인저스 원정 등 3일 간격으로 경기가 속행되는 살인일정속에 아데바요르가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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