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여행(대표 이미순)이 일본 삿포로 자유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마이여행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일본 삿포로 에어텔 상품을 1인 기준으로 29만 9천원에 판매하는 타임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세일은 3월 16일과 25일에 출발하는 3박4일 일정으로 인천-치토세(삿포로)간 티웨이 왕복항공권과 3~4성급 호텔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으로써 오마이여행 측에서는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이는 세금과 호텔 조식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마이여행, 오마이호텔 등 비코트립 회원에 한해 진행된다. 프로모션 특성상 일자별로 배정 호텔과 룸타입이 달라질 수 있으며, 판매가 완료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츠 등이 속한 홋카이도(북해도)는 설경과 맥주, 온천 등이 유명한 도시로 해마다 여행객이 늘고 있는 여행지다.
3월에도 눈을 볼 수 있어 겨울의 끝자락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며, 삿포로 맥주와 노보리베츠 온천, 오타루 운하 등 먹거리와 즐길 거리기, 볼거리가 풍부해 자유 여행 등을 통해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도 꼽힌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