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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과 선수단 모두 부리람전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 동계 전지훈련을 마친 성남 선수단은 귀국 이틀 만인 16일 다시 부리람으로 향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라'는 말대로 적진에서 승리를 정조준 했다. 빠른 현지 도착이 시차적응 및 컨디션 조절에 용이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간 K리그 팀들이 태국의 무더운 기후 속에 고전했던 것도 성남의 발걸음을 재촉케 했다. ACL을 향한 성남의 의지에 팬들의 기대감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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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도 창조적이지 못했다. 김두현에게 볼을 집중시킬 뿐이었다. 후반 중반부터 측면 공격을 강화했지만 문전 크로스로 이어지는 단순한 패턴으로 일관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과감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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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내달 3일 안방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감바 오사카와 맞붙는다. 성남과 마찬가지로 1차전을 패한 감바 오사카의 목표도 승리다. 과연 성남이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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