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귀국했다.
이병헌은 25일 오전 7시 11분 아내 이민정과 동반입국했다. 당초 이들 부부가 탄 KE012편 비행기는 오전 5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한시간 21분 정도 연착돼 오전 7시 11분에야 도착했다.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들 부부의 입국현장인 만큼, 현장에는 이른 시각부터 15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고 공항 이용객들까지 자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건 오전 8시 5분. 두 사람 모두 플래시 세례에 당황한 듯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작게 속삭였고, 어리둥절해 하는 이민정을 이병헌이 에스코트했다. 임신한 아내를 먼저 대피시킨 이병헌은 굳은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가족에게 평생 못갚을 빚을 졌다. 책임은 혼자 지겠다. 사죄하겠다"고 밝혔다.
모델 출신 이 모씨와 걸그룹 글램 다희는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달라고 협박, 지난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이씨는 징역 1년 2월, 다희는 징역 1년 등을 선고받았다. 이에 이씨와 다희는 항소를 결정했고 이병헌은 지난 13일 처벌 불원 의견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23일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접수, 본격적인 항소심이 전개될 전망이다.
이병헌은 지난해 미국 LA로 출국, 할리우드 영화 미팅 등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이민정 역시 남편을 따라 미국에서 머물렀지만 4월 출산을 앞두고 귀국을 결정했다. 이병헌은 시나리오 작가 신타로 시모사와의 연출 데뷔작 '비욘드 디시트'에 출연, 안소니 홉킨스, 알파치노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민정은 출산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인천=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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