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는 지난 2006년 자본금 31억원으로 설립됐다. 대표는 지난 1999년 가수로 데뷔한 경력이 있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한성호.
FNC가 가요계에 빠른 시간내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아이돌 밴드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데뷔한 FT아일랜드는 기존 아이돌들과 달리 멤버 전원이 악기를 연주하는 밴드 콘셉트로 음악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린 정용화가 보컬로 참여한 씨엔블루가 2010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회사는 더욱 탄탄해 졌다. 히트 프로듀서답게 한성호 대표의 손을 거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신곡들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FNC는 2012년 솔로 여가수 주니엘과 걸그룹 AOA를 데뷔 시키며 대형 기획사로 성장하게 된다. 이어 지난해 12월 4일, YG엔터테인먼트 이후 연예 기획사로는 3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직상장 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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