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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많은 게임사들의 웹페이지 접근과 활용도는 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 서비스하고 있는 자사의 모바일게임들을 정렬하는 형태에 그치고 있고, 인기 온라인게임들의 경우도 전용 페이지가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온라인게임들이 모바일페이지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지 않은 시간에 게임에 대한 정보나 최신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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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 성장한 넷마블은 웹페이지를 카카오톡과 비슷한 느낌으로 구성하고 있다. 각각의 게임을 클릭하면 덧글을 통해 유저들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구조다. 온라인게임 역시 공지사항과 최신 소식을 노출하며 별도의 페이지를 구성한 상태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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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위미 홈페이지에서 최근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게임사들과 달리 첫 페이지에서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은 다소 높다고 볼 수 있다. 네오위즈 피망의 모바일페이지는 다른 게임사들보다 해상도가 낮아 다소 가독성이 떨어지는 상태이며, 게임별로 게시판도 존재하지 않아 웹페이지에서 활동하기 쉬운 상태는 아니다.
물론 많은 모바일게임들이 카카오톡이나 별도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활용되고 있는 영향으로 볼 수 있으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사들의 홈페이지라고 보기에는 현재의 모습들은 많이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온라인게임 중에서는 가장 최근 서비스를 진행한 영향으로 다음게임의 검은사막과 블리자드의 히어로즈가 모바일페이지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모습이다. 검은사막의 경우는 일반게시판과 서버 게시판 등을 모바일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현재 게임의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유저들의 의견을 확인하기에 용이한 모습이다. 히어로즈는 게임이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만큼 게임의 소개를 스크롤 형태로 전달하고 있다.
국내의 한 게임전문가는 "많은 게임사들이 모바일게임 개발에 열중하고 있지만 유저들의 공간이나 접근성에 대한 고민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페이지가 존재하지만 페이지 수준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구성되어 편의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많은 게임사들이 카페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해 유저들이 별도의 공간을 찾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많은 온라인게임들도 유저들은 게임을 즐기지 않는 시간에 홈페이지에 접속할 가능성이 있지만, 모바일페이지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들이 많아 게임사들이 앞으로 이에 대한 접근과 활용, 편의성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 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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