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FC아트드림'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한다.
전북 현대는 28일 전북도청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충호 전북현대 대표이사, 송하진 전북 도지사, 최창규 35사단장,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현대자동차 임원과 1300여명의 전북 현대 축구팬들이 참석했다. 'FC아트드림'에 선발된 아동 100명 함께 해 'FC아트드림' 발대식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아동 100명은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 투어와 훈련을 참관했고, 전북 현대 프로 선수들과 만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FC아트드림'은 재능은 있으나 축구에 대한 꿈을 이어 가기 힘든 소외계층 아동을 발굴하여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아트드림'의 일환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북 현대는 1월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 축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서울과 전주에서 면접 심사 및 축구 기술, 체력 테스트를 시행해 최종적으로 100명을 선발했다. 'FC아트드림'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전북현대 유스 클럽 및 최강희 축구교실의 전문 코치진과 함께 주 1~2회 훈련할 예정이다. 정규 훈련 이외에도 스포츠 윤리와 글로벌 축구 문화, 역사 등이 결합된 인문학 교육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 등 축구 명사 특강 K리그 클래식 경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북현대는 8월 중으로 2차 테스트 및 코치진 평가, 성실도, 가정 환경 등을 종합해 축구 영재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에게 축구 용품, 대회 참가비 등 축구 선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전북현대 대표이사)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가난한 가정 환경에도 열심히 노력해 축구로 성공한 것처럼 'FC아트드림' 역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현대차그룹과 전북현대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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