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게이스케(AC밀란)가 취임이 임박한 바히드 할릴호지치 전 알제리 대표팀 감독에 대한 인상에 물음표를 달았다.
혼다는 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의 베르테고디스타디움에서 열린 키에보 베로나와의 2014~2015시즌 세리에A 25라운드를 마친 뒤 일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할릴호지치 감독에 대한 인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알제리를 이끌고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에 올라 우승팀 독일과 접전을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혼다는 "독일전에 대한 기억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2일 '혼다는 그동안 일본 축구 스타일을 이해하면서 세계 축구 흐름도 따라갈 수 있는 지도자를 선호했다'며 '일본 출신 지도자가 대표팀 감독을 맡아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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