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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대를 평정했던 김효주(2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성적은 중위권에 머물렀다. 김효주는 1일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에서 끝난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3위에 올랐다. 시즌 처음 출전해 내심 우승까지 노렸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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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이번 대회 1,2,4라운드에서 모두 첫 홀부터 한 타씩 잃고 시작했다. 김효주는 "그래서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느라 시간이 걸렸다"고 자책했다. 하지만 나흘간 한 번도 오버파 점수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해 그는 "오버파로 라운드를 끝내고 싶지 않아 열심히 쳐서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지난해 12월 시력 교정 수술을 받은 뒤 처음 공식 대회에 나온 김효주는 "잘 보이고 아무 문제가 없다"며 "다만 타이밍을 맞춰서 안약을 넣어야 하는데 그 정도만 제외하면 괜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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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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