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이직하우스가 신규 남성 잡화 브랜드 '스펠로'를 출범하며 토털 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
스펠로는 더 베이직하우스가 선보이는 최초의 프리미엄 남성 잡화 브랜드이다. 오는 3월 1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을 시작으로 더 베이직하우스는 스펠로를 통해 잡화, 액세서리 군을 보강하며 토털 패션 기업으로서 첫발을 디딘다.
더 베이직하우스는 2012년 론칭한 소호디자인(대표 이윤호)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스펠로'가 흔치 않은 장인정신과 디테일, 기능까지 겸비한 브랜드로 단일 내셔널 브랜드로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소호디자인과 스펠로를 인수 합병해 지난 6개월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스펠로는 까다로운 남성 소비자를 위해 기존의 국내 슈즈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까다로운 공정 과정을 거친 고감도 슈즈를 선보인다. 주로 '파티나 염료'를 사용한 수작업 천연 염색, 정통기법인 '굿이어웰트' 공법을 적용시키며 와인으로 가죽을 숙성시키는 등 세밀한 가죽 테스팅과 독특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품질 유지를 위해 전 제품은 모두 국내 생산을 방침으로 한다.
클래식 슈즈 라인, 이브닝 슈즈 라인, 리조트 슈즈 라인, 드라이빙 슈즈 라인, 우먼 슈즈 라인, 백&액세서리 라인,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니시한 여성 라인을 운영해 감각적인 여성을 위한 남성 슈즈를 선보이는 등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룬다.
스펠로는 이달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총 13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국, 태국 등 제 3국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스펠로 관계자는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최고품질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만이 주목적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신발 자체가 착용자의 감정적 미감을 고양시키고 시간이 흐를수록 제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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