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7년만에 흑자 경영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의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리버풀은 90만파운드(약 15억2000만원)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다. 2013년 4980만파운드의 손실을 남긴 것과 비교하면 경영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
수익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2억5560만파운드(약 4330억원)였다. 미디어 부문의 수익이 46% 뛰어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방송중계권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상업 부문 수익은 5%올랐다.
순부채는 1220만 파운드에서 5730만 파운드로 올랐다. 그러나 리버풀은 펜웨이 스포츠그룹이 팀을 인수한 2010년 이후 전체 부채가 2억3천700만 파운드에서 감소했으며, 수익은 꾸준히 늘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바뀌었다고 자평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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