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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의 러시아 간지남 일리야가 일순간에 패션 테러리스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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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캐나다 대표 기욤과 호주 대표 블레어,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각각 '옷장을 부탁해'라는 미니 코너를 통해 자신만의 패션을 선보였다. 이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패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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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는 "이거 진짜 구하기 힘들었다"라며 "원래 나팔바지를 좋아한다. 한국에서는 사기 힘들어서 미국 텍사스에서 샀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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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일리야의 과거 모습도 공개됐다. 과거 사진 속 일리야 역시 어김없는 패션 테러리스트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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