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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의 상승세 견제가 승부의 첫 화두다. 중국의 4팀(베이징 궈안, 광저우 헝다, 광저우 부리, 산둥 루넝)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장과 톱클래스급 선수들을 영입해 중국 리그가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0차례(ACL 전신인 클럽 챔피언십을 포함)나 패권을 거머쥔 최다우승리그, K리그의 자존심이 바닥을 쳤다. 지난 시즌 K리그 준우승팀 수원은 중국리그의 준우승 베이징을 상대로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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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에 대한 의지는 선수 구성으로 엿볼 수 있다. 서 감독은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1차전에 출격했던 베스트 11을 모두 출격시킬 예정이다. 우라와전에서 근육 부상을 한 이상호 대신 부상에서 돌아온 오장은이 원정 명단에 포함된 것이 유일한 변화다. "4일 뒤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치러야하지만, 가능한 모든 선수들을 베이징전에 출전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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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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