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일 "장애인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접근성 매뉴얼'을 수립, 분야별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근성은 장애인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뿐만 아니라 올림픽에서 각기 다른 신체적 조건을 가진 모든 참가자가 차별 없이 대회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위가 평등성과 존엄성, 기능성을 기본원칙으로 해 수립한 이번 접근성 매뉴얼은 신체적 조건과 나이, 언어 등의 차이 등을 극복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신체적 약자를 배려하여 모든 베뉴와 서비스, 개최도시 인프라에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직위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제공한 'IPC 접근성 가이드'와 함께 국내 법규인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분야별로 가급적 높은 수준의 기준을 채택하여 평창 대회에는 보다 높은 수준의 접근성 기준이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특히, 조직위는 초안 수립단계부터 IPC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선수 등 장애인 당사자, 패럴림픽전문위원회, 건축·장애인단체·학계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그룹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4개월 동안 7차례에 걸쳐 수렴했다.
접근성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영역별 접근성 기준 부분에서는 통행로, 주차구역, 경사로, 계단, 승강기 등 시설 전반에 걸친 접근성 기준을 제시하고, 특히, 객실 내 침실, 화장실, 욕실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출판, 커뮤니케이션, 수송 등 대회 준비 각 분야에 대한 서비스는 물론, 개최도시가 갖추어야 할 기준을 제시하여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및 시·군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직위는 금주부터 이 접근성 매뉴얼을 정부 및 개최도시, 대한장애인체육회(KPC) 및 장애인경기단체 등에 배포하여 2018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준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올해부터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점검단을 구성, 이 매뉴얼을 토대로 분야별 점검에 나서,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이후에는 개최도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회적 유산으로 남길 방침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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