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둔 울산 선수단이 거리로 나서 흥행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정환 감독을 비롯해 김신욱, 김승규, 양동현, 김치곤 등 울산 선수단은 지난 주말부터 2인 1조로 짝지어 구단 후원 가맹점인 프렌즈샵을 방무해 경기 일정 포스터를 직접 부착하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신욱-임창우가 한 조가 되어 방문한 쇼핑몰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도착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모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윤 감독-이민성 수석코치조 역시 팬들과 함께 포스터 부착 및 포토타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장 김치곤은 "울산을 후원해주는 프렌즈샵에서 홍보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우리가 붙인 포스터를 보고 많은 시민들이 울산월드컵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울산 선수단은 4일에도 구단 전속 치어리더인 '울산 큰애기'와 함께 거리 홍보를 계획 중이다.
울산은 오는 8일 오후 4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클래식 개막전을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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