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매출 2025억 유로(약 248조7000억원), 영업이익 127억 유로(약 15조6000억원)를 기록, 전년 실적(매출 1970억 유로, 영업이익 117억 유로)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 역시 6.3%를 기록해 당초 제시했던 예상치(5.5~6.5%)의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세전 이익은 148억 유로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중국 합작법인의 실적은 매출 및 영업이익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지분법 평가 이익으로만 반영됐다.
폭스바겐그룹 회장인 마틴 빈터콘 박사는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내면서 수립했던 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보다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도입한 '퓨처 트랙' 효율성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세후 순이익은 111억 유로로 전년(91억 유로)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자동차 사업 부문의 순현금흐름 역시 17억 유로가 증가해 총 61억 유로를 기록했다. 그 결과 자동차 사업 부문의 순유동성 역시 176억 유로로 증가했다.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폭스바겐그룹 이사회는 작년 대비 20% 증가한 주당 4.80 유로의 배당을 실시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 이사회는 2015년 한 해 동안 판매량은 소폭 증가하고, 매출은 최대 4% 정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5.5~6.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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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회장인 마틴 빈터콘 박사는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내면서 수립했던 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보다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도입한 '퓨처 트랙' 효율성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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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이사회는 2015년 한 해 동안 판매량은 소폭 증가하고, 매출은 최대 4% 정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5.5~6.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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