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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진에서 LG는 젊은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김용의, 채은성, 문선재가 외야수로 전업해 중견수 등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지 시험했습니다. 아직 수비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적응 기간을 거쳐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는 선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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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야수들은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박용택, 이진영, 정성훈은 연습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4번 타자 고정이 예상되는 이병규(7번)는 홈런을 뿜어내며 연착륙을 예고했습니다. 연습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맏형' 이병규는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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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최대 강점인 막강 불펜도 여전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을 비롯해 이동현, 신재웅 등이 연습경기에서 경기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작년 LG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필승계투조 구성은 올해도 변함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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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단 전원이 전지훈련을 완주한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 내야수 한나한은 지난 2일 한국에 조기 귀국했습니다. 종아리 근육통으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메이저리그는 한국보다 몸을 늦게 만드는 풍토가 있지만 우려를 자아내는 대목입니다. 한나한의 몸 상태가 LG의 유일한 불안 요인입니다.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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