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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축구의 주장은 또다른 감독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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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도 '캡틴들의 열전'이 뜨겁게 펼쳐진다. 한 해 장기 레이스를 끌어가야 하는 프로리그 주장의 비중은 더 크면 컸지 과소평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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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이동국, GK 주장 유 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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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별로 살펴보면 수비수와 미드필더가 나란히 5명이다. 흔히 주장하면 수비수가 많은 게 그동안 추세였는데 올해는 살짝 달라졌다. 이밖에 홍일점 포지션은 공격수 이동국과 골키퍼 유 현(인천)이다. 특히 골키퍼 주장은 드물다. 이운재 올림픽대표팀 GK코치가 전남 시절(2011∼2012년) 주장을 한 적이 있다. 과거 대표팀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선 골키퍼들이 있었다. 이운재를 비롯해 최인영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은 "골키퍼를 주장으로 하는 데 주저함이 있다. 독일대표팀 주장이었던 올리버 칸의 경우 주심에게 어필하기 위해 70∼80m를 뛰어나와야 했다. 이는 비효율적이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김도훈 인천 감독은 유 현을 선택했다. 누가 뭐래도 인천에서 가장 월등한 수비 멤버는 유 현이기 때문이다. 고참급 선수 가운데 인천 팀에 가장 익숙한 선수 역시 유 현이다. 2부리그(챌린지)에서는 수비수 백종환과 공동 주장을 맡은 강원 GK 황교충이 있다.
올시즌 또다른 특색은 연임에 성공한 주장들이 수두룩하다는 점이다. 최고참 주장 이동국을 비롯해 황지수 김치곤(울산)이 3년 연속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염기훈(수원)과 윤원일(대전) 방대종(전남)은 2년 연임에 성공한 경우다. 특히 염기훈은 연임 기록으로 보면 이동국 황지수 김치곤에 한 끗 차이가 나지만 통산 경험으로 보면 최다 주장 전문가다. 염기훈은 2011년 6월 시즌 도중 분위기 쇄신을 위해 최성국으로부터 완장을 이어받은 이후 2012∼2013년 병역의무를 위해 경찰청 소속으로 뛸 때에도 주장을 맡았다. 김치곤도 2009년 FC서울, 2011년 상주 상무에서 주장을 한 경험이 있어 염기훈에게 밀리지 않는다. 성남으로 옮긴 김두현은 2013년 수원에서 주장을 맡은 경험을 살려 이적생 주장이 됐고, 임선영(광주)은 2014시즌 후반기에 이어 반연임에 성공한 케이스다. 그런가 하면 새내기 주장은 오반석 이경렬 고명진인 가운데 고명진은 지난해 부주장에서 주장으로 승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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