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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이미 씨앗을 뿌려놓기도 했다. 호주아시안컵을 떠나기 전 지난해 12월 K리그를 비롯해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는 28명의 태극전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력을 점검한 바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제주도 전훈 때 지켜봤던 선수들이 있다. 지금 와보니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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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의 눈을 사로잡은 선수들은 두 차례 예정된 평가전에서 기량을 점검받는다. 슈틸리케호는 우즈베키스탄(27일 오후 8시·대전월드컵경기장), 뉴질랜드(31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 평가전은 6월 11일부터 시작될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슈틸리케 감독의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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