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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전 조성환 제주 감독은 "윤빛가람, 송진형, 오반석 같은 선수는 대표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수다. 윤빛가람은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성장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노상래 전남 감독은 2001년 히딩크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2001년에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히딩크 감독이 광양에 왔었다. 그때 성남전에서 내가 2골을 넣고 2대0으로 이겼는데, 그때처럼 오늘도 미친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종호 안용우 김영욱)도 체크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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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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