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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도 구장마다 관중몰이가 이어졌다. 수원-포항전(0대1 패) '빅버드'엔 1만7573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빅매치' 울산-서울전이 열린 울산월드컵경기장에는 1만2786명이 몰렸다. 백미는 '축구도시' 광양전용구장의 화끈한 부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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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분 제주 수비수 정다훤의 선제골에도 팬들은 낙담하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파도타기' 응원은 계속 이어졌다. 후반 교체 투입된 오르샤의 측면 쇄도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후반 11분 오르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자 아쉬움의 탄성을 내질렀다. 후반 34분 스테보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엔드라인까지 달려가 크로스를 살려낸 안용우의 '투혼 어시스트'와 스테보의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은 감동이었다. 스테보가 팬들을 향해 양팔을 번쩍 들고 질주했다. 그라운드는 순식간에 '용광로'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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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래 감독의 데뷔전 기자회견 일성 역시 '홈팬들에 대한 감사'였다. "오늘 이렇게 많이 찾아오셔서 전남을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 승리의 기쁨으로 보답했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1995년 전남 창단멤버로 입성해 8년간 8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던 시절, 광양구장은 늘 만원이었다. "저희 때 축구 열기는 그랬다. 팬들이 정말 많이 성원해주셨다. 우리가 어떻게 보여드려야 팬들이 더 찾아올지 늘 고민한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지역민들께 '포기하지 않는 축구'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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