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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을 리메이크하는 미국의 CAA는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제니퍼 로페저, 머라이어 캐리, 마룬5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속한 미국 최대 에이전시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신의 선물'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한 엄마와 이에 얽힌 형사의 타임슬립 스토리로 탄탄한 대본과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특히 드라마를 집필한 최란 작가는 매회 번뜩이는 반전과 스토리 전개로 드라마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어내는 능력을 보이며 차기작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작가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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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작가가 속한 골든썸픽쳐스 측은 "지난해부터 '신의 선물' 리메이크를 위해 미국 측과 협상을 진행했다. 이달 초 미국 측에서 저작권을 가진 최란 작가의 동의서를 최종적으로 요청했고, 최란 작가가 의향서를 전달하면서 리메이크 진행이 급물살을 타고 체결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란 작가는 미국 리메이크작에서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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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썸픽쳐스 측은 "우선 대본에 대한 미국 측 반응이 아주 좋다. 또 최고 배우들이 소속된 에이전시 CAA가 드라마에 인지도 높은 배우 출연을 결정하면, 정규 편성도 충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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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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