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15년 K리그 클래식이 개막했다. 클래식은 12월까지 9개월간 펼쳐진다.
축구 리그의 스케줄은 춘추(春秋)제와 추춘(秋春)제로 나눠진다. K리그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봄에 일정을 시작해 늦가을에 마무리하는 춘추제를 시행한다. 유난히 추운 겨울을 피하기 위해서다. 한중일 3개국 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스칸디나비아 및 동유럽 일부 국가에서 실시되고 있다.
반면 세계 축구판의 주도권을 쥔 유럽과 남미는 오래 전부터 추춘제를 시행해 왔다. 유럽의 주요리그들은 가을인 9월에 시작해 봄기운이 완연한 5월에 마무리 된다.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중미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동아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추춘제를 채택 중이다. 겨울이 리그의 피크다. 유럽클럽협회(ECA)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겨울 개최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축구의 중심인 유럽과 남미가 추춘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국내를 비롯한 동아시아 리그 역시 추춘제 도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선수 이적 등을 해외 추세에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J리그는 추춘제 실시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겨울 평균 기온이 낮아 도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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