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이 류성룡 연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1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KBS 수원아트홀에서 KBS1 대하사극 '징비록'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김상중은 "예전에 MBC '나는 가수다'란 프로그램을 즐겨봤다. 거기에서 보면 가수분들이 굉장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더라. 가끔은 정적인 노래라면 어떨까 생각했다. 하지만 폭발적 가창력이 아니라면 노래 못한다고 하겠지 싶더라. 지금도 류성룡 대감에게는 희로애락이 다 있다. 하지만 예스맨 성격이 크다 보니 그런 부분이 잘 안느껴지는 것 같다. 어쨌든 류성룡 대감으로서 생각해야 하니 꾸준히 캐릭터를 만들어 갈 거다. 꾸준히 밀어온 것이 나중에 충분히 보여짐은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면서 나아질 거라 보여진다. 우리가 같이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야 좋아진다. 그런 노력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김상중이란 사람은 부족함이 너무 많으신 분이다. 하지만 형님이 연기를 대하시는 연기자로 세 달 가까이 보면서 느끼는 건 '류성룡 같다'는 거다. 진짜 뿌리가 깊이 박혀있는 나무가 서있는 느낌을 받았다. 요즘 형님에게 자주 '형님이랑 이걸 같이 안했으면 제가 어떻게 했을까'하는 얘기를 드린다. 연기를 처음에 할 땐 너무 편하게 했는데 요즘엔 갈수록 연기자로서의 형님이 류성룡이란 인물 같아서 내가 선조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좋다. 그래서 많이 놀라고 많이 배운다. 감사하다고 많이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을 바탕으로 임진왜란 발생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의 조선 조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 방송마다 배우들의 호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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